양금희 의원 등 총 9명 임명
국민의힘은 24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공천관리위원회 위원들을 추가 임명했다고 밝혔다. 총 9인으로 구성되는 공관위에는 대구에 지역구를 둔 양금희(대구 북갑)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한기호 의원이 공관위 부위원장으로 임명됐고, 3·9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김학용·최재형 의원, 정점식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원외 인사로는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당협위원장인 천하람 변호사, 김행 전 행정관, 3·9 공천관리위원을 지낸 박명호 동국대 교수 등 3명이 포함됐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