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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안동 명예 되찾고 스마트시티 조성”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3-24 20:51 게재일 2022-03-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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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안동시장 출사표 던져
권영길<사진> 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는 22일 경제와 인구라는 투 트랙을 전략으로 ‘30만도시 명품 안동건설’ 추진을 주장하며, 안동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찬란한 유교적 전통과 혁신적 유림이 공존하는 문화 도시 안동의 명예와 자존심을 되찾고 지키기 위해 안동시장에 도전하려 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8대 비전, 51개 세부과제를 녹여 세분화된 각 사업을 통해 안동을 스마트시티, 명품 안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농·생명 바이오 산업 중점도시 건설 △생태관광·문화관광산업 거점도시 건설 △전통과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 건설 △평생복지 실현을 통한 명품도시 건설 △중·소상공인 선도적 지원 육성 △청년 취·창업을 통한 창조도시 건설 △미래를 대비한 실용적 교육도시 건설 △안동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레포츠도시 건설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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