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위원장에 윤덕홍 전 교육부청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제8회 지방선거 공관위·비례공관위·재심위 구성 등을 완료하고 인재 발굴에 나선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25일 오후 4시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제10차 상무위원회의를 개최하고, 6·1 지방선거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와 비례대표 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재심위원회를 구성했다.
대구시당은 이날 상무위원회에서 △공관위원장에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 △비례공관위원장에 차명숙 현 대구경북 5·18구속부상자회공동대표 △재심위원장에 김위홍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조위원장을 선임했다.
공관위원회는 위원장 1명, 위원 14명 등 모두 15명의 위원으로, 비례대표 공관위는 위원장 1명, 위원 8명 등 모두 9명의 위원으로 각각 구성했다.
또, 재심위원회는 위원장 1명, 위원 6명 등 모두 7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대구시당 관계자는 “공정한 경선 관리는 물론 6.1 지방선거에서 많은 대구시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인재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