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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국가, 통일신라 중심도시 명성 되찾자”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2-03-28 20:27 게재일 2022-03-2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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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 경주시장 출마 선언

국민의힘 박병훈<사진> 전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28일 경주역 광장에서 경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의 경주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진단한다. 30만 명에 육박하던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간신히 25만명을 유지하고 있고, 재정자립도 역시 20% 밑으로 추락했다”고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경주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천년 국가, 통일신라의 중심도시 도시이다. 이것은 경주가 ‘통합’, ‘뿌리’, ‘1등’이라는 위대한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공약으로 경주다운 경주를 만들기 위한 8가지 전략분야 △비욘드 로마(beyond Rome) △저탄소, 친환경, 전기수소차 전문 신산업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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