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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추진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2-03-29 20:46 게재일 2022-03-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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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까지 88%→ 100% 보급<br/>설치 5년 지난 시설 사후관리도
경산소방서는 주택 화재 때문인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2021년 말까지 경산시 취약계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보급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87.9%다.


경산소방서는 시 예산과 자체 예산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100% 보급을 추진한다.


또 설치 5년이 지난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해 사후관리를 병행하며 올해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서상동과 사정동 마을 전체와 119안전센터, 원거리 마을에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와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연립·다가구주택 등(아파트·기숙사 제외)에서 소화기는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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