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현 청도군수 출마 선언
박권현<사진> 전 도의원이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청도군수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권현 예비후보는 “노인이 잘살고 청년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일류 청도, 농축산의 미래가 보장되고 나와 이웃이 함께 상생하는 청도를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3선의 군의원, 3선의 도의원 생활 등 24년의 정치생활 동안 오직 군민만을 위해 일하겠다는 다짐으로 청도군을 종횡무지했고 이제는 경험과 경륜으로 무장한, 준비된 일등 군수가 돼 새로운 도약을 이뤄 일류 청도를 만들겠다”며 “청도가 어떻게 발전되고 준비돼야, 청도의 미래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야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의 공약은 △스마트 농업 경제 혁신거점 도시 △프리미엄 문화관광도시 2.0시대 도약 △먼저 살피는 노인복지, 군민 중심 복지 △청년이 일하고 싶은 디지털워크 2.0 도입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 인프라 혁신 등이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