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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건설 등 공약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2-03-31 18:18 게재일 2022-04-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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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양호<사진>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인구 50만 경북중심 도시 건설’을 위한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건설과 교통거점 매가허브 구축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시는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건설로 최대의 호재를 누릴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신공항 배후 국제 물류기지, 통합 신공항 이용객의 특수와 외국 바이어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호텔 및 레포츠 배후단지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신공항은 국제공항의 성격을 띠고 있는 만큼 물류단지에 세계적인 물류기업 혹은 국내 유수의 물류기업을 유치해 종합물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고부가가치를 창출시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대구-신공항으로 연결되는 공항철도를 구미 5공단 경유 노선으로 변경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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