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조, 경산시장 출사표
황상조<사진>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이 경산시장 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황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20여 년의 정치적 명운을 걸고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일하는 시장의 이미지를 구축해 기존의 탁상행정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결하고 벤처 생태계 조성으로 인재들의 벤처기업창업 지원과 성장까지 지원해 경산을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의 공약은 △발로 뛰는 일하는 시장 △경산의 성장동력 및 미래 먹을거리 창출 △학원도시의 기능 강화 및 청년 일자리 확보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연장 △시민이 행복한 경산 건설 △공무원의 근무 여건 보장 등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