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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자동차 전용로 연결 등 교통공약 발표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2-04-04 20:27 게재일 2022-04-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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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 김석호<사진>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산업단지 교통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통만큼 도시 발전에 중요한 요소가 없다”며 “교통을 혁신하는 초연결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KTX(자동차 전용도로, 구미역·통합신공항 정차) △구미-대구 광역전철(구미 관내 경유) △신구미대교(공단∼인동, 고아∼해평 방면) △플라잉카(소형항공망 노선) △택시·버스 불편 사항 개선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KTX 김천구미역에서 구미시 33번 도로까지 자동차 전용도로를 조속히 연결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면서 “고아∼해평, 공단∼인동을 잇는 신구미 대교를 건설해 통합신공항과 교통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부내륙철도의 상주 분기 방안부터 문경∼상주∼신공항∼구미 구간을 바로 잇는 노선 변경 방안까지, 구미 공단에 가장 큰 혜택을 얻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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