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앱 만들기 등 지역경제 살리기 공약 발표

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

박승호<사진>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4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로 실행하는 7가지 지역경제 살리기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판매· 배달앱을 구축 △죽도시장 등 포항 재래시장 경제활성화 도모 △스마트 농·어업활성화를 통해 지역농가 살리기 △포항 운하를 통한 관광형 수상시장 개설 △여성들이 살기 좋은 포항 만들기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노인복지관 시설 확충 △포항대표 앱 만들기 등을 약속했다.

그는 “포항운하 내 2km 구간에 자율주행 관광보드를 구축하고 운하관에서 죽도시장을 경유 여남지구까지 모노레일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놀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또한, 포항마차존·패스트푸드존·커피존·프리마켓존 등을 설치해 지역상인들이 자신들의 상품을 판매할수 있는 통로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박동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