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식 도의원 예비후보
오는 6·1 지방선거 예천 2선거구(호명·유천·용궁·개포·지보·풍양) 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윤영식(64·사진) 예비후보가 등록을 하고 지지세 확산에 돌입했다.
지난 8대 경북도의원을 역임한 윤 후보는 “도의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예천을 위한 마지막 봉사의 마음으로 출사표를 던졌다”고 했다.
도청 신도시에서 선거사무소를 마련한 윤 후보는 “경북도청 이전과 신도시 조성으로 예천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면서 “도의회 진출 신도시와 예천 구도심을 효율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양쪽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도의원 당시 신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한 사실을 돌이키며 “당초 안동지역으로 치우쳐 있던 상업지역 및 주거지역을 예천군 쪽으로 이끄는 설계변경을 주장, 관철한 것이 지금 예천 인구가 급증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추진하는 현장형 민의 대변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호명중학교 조기건설, 10만 신도시 조기완성, 농가소득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공약했다. △경운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주)대한전기 대표(전), 영주온천관광호텔대표(현), 신도청 투썸플레이스 중앙점 대표(현)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