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공약 ‘영일만대교 프로젝트’ 실행할 것”

박승호, 선거사무소 개소식

박승호<사진>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지역의 정·재계 관계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박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영일만대교 건설이 박승호의 꿈이다”며 “윤 당선인이 영일만대교 프로젝트를 진행할 경우 그것을 받아줄 수 있는 건 처음부터 영일만대교를 기획한 제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포항은 포스텍, 방사광가속기, 한국 로봇융합연구원,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 등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R&D 최적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산업을 육성해 포항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공약했다.

박승호 예비후보는 포항 출신으로 포항고, 용인대를 졸업하고 대통령 민정비서실 행정관, 봉화군수, 민선4·5기 포항시장을 역임했다.

/박동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