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제자유구역 글로벌화로 제2의 발전 도약”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2-04-06 20:18 게재일 2022-04-07 9면
스크랩버튼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 이양호<사진>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구미경제자유구역 글로벌화로 제2의 경제 도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5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구미시 금전동과 산동면 일원에 2020년까지 1조3천억원을 들여 첨단정보기술(IT)산업 특구와 연구개발(R&D)센터 등이 집적된 구미경제자유구역인 구미디지털산업지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공사 시행을 맡은 한국수자원공사가 편입토지를 수용 못해 마감시한까지 실시계획 인가서를 제출하지 못하면서 지구 지정이 해제됐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직속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검토, 추가 지정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구미경제자유구역 재지정 노력과 함께 중기부를 대상으로 한국형 실리콘벨리 생태계(스타트업 파크) 구축을 위한 조성지역 신청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