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식, 경산 도의원 출마 선언
현 홍정근 도의원이 불출마를 결심한 경산 제1선거구(서부1동, 남부동, 남천면)에 ‘단디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출마하는 차 예비후보는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존중받고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아름다운 사회, 민심에 귀 기울이는 섬김의 정치를 꿈꾸며 도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또 “최경환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과 다년간의 정당활동을 통해 지역은 물론 중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인맥을 자랑하고 있어 지역 현안과 이슈를 선점해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을 변화에 요구하는 예산을 경북도와 정부로부터 최대한 신속하게 확보하고 배정하는 역할을 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차 예비후보의 공약은 지역색을 살린 △남천 보도교 설치 △어린이 물놀이 공원 조성 △경산 치유의 숲 조기 완공 △숲 속 책 쉼터 조성 △농특산물 맥반석 브랜드화 △정월 대보름 활성화 등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