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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과 영일만 100년 꿈 이뤄나가겠다”

박동혁 기자
등록일 2022-04-10 20:40 게재일 2022-04-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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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운, 선거사무소 개소식

문충운<사진>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역의 각급 자생·사회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문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 서기까지 고향 포항을 떠나 드넓은 세상에서 과학을 공부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경제를 연구하며 이웃들과 부대끼며 포항의 미래를 연구했다”며 “이제는 모천 형산강으로 회귀한 연어의 꿈처럼 죽을 힘을 다해 포항의 미래를 산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항은 철강으로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견인하고 새마을운동으로 대한민국의 정신적 토대를 마련한 위대한 여정과 역사를 가진 도시”라며 “혼자 꾸는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에 포항시민과 함께 영일만의 100년 꿈을 반드시 이뤄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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