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6·은 6·동 2·장려상 3개 획득<br/>상하이올림픽 국가대표도 배출
금오공고는 2012·2017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선 동탑, 2018·2019·2021년 대회에선 은탑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오는 10월 열리는 제46회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CNC/밀링, 기계설계/CAD 직종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기술·기능인 양성 교육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김재천 교장은 “코로나19로 훈련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전공심화동아리반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인성교육과 기능훈련에 힘써 좋은 결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기술을 가진 훌륭한 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