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면 호촌리·곽촌리 일대에 신도시 건설”

임영규 고령군수 예비후보

임영규 고령군수 예비후보

고령군수에 출마한 임영규<사진>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고령발전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경제중심의 다산 신도시 건설 계획으로 대구 달서구와 달성군과 접경을 이루고 있는 다산면 호촌리, 곽촌리 일대에 1차 5천세대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령 일량에 하이패스IC를 개설해 대가야읍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일량 하이패스IC 개설과 함께 일량들 일대에 고령농산물 종합유통센터를 유치해 집하장, 경매, 소매, 고령먹거리촌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고령군 우곡면 답곡리, 봉산리 일대에 달성군 구지국가산단 배후도시를 건설하고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라 친환경농업 전환, 청년농부육성과 전문농업 발굴을 통한 고령스마트팜 시대 개막, 고령 첨단농업단지의 스마트첨단농업 대체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전병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