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태정치의 표상 철새 정치, 달서구서 몰아낼 터”

조홍철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조홍철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조홍철<사진>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본리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희갑 전 대구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정치인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 예비후보는 “오랜 고민 끝에 우리 달서구를 후퇴시키는 정치인들을 막을 방법은 저의 출마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달서구에 27년째 뿌리박힌 무사안일 관료행정과 전형적 구태정치의 표상인 철새 정치를 달서구에서 반드시 몰아내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또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새 정부의 성공적 출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새로운 달서구 건설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