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강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한국노총 포항지역본부는 덕업관에서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포항지부는 이날 “지난 8년간의 시정 경험을 통해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생업 현장과 노동 현안을 가장 잘 알고 있고, ‘노동자가 존중받는 도시’ 포항을 만드는데 이강덕 후보만 한 사람이 없다”며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와 서민이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포항을 만들기에 가장 적임자”고 밝혔다.
같은날 지역의 자원봉사단체인 ‘아름다운동행’에서도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직 생활에서 받은 급여를 꾸준히 기부하는 등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 문화 실천에 평소 앞장서온 이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또한, 포항지역 20, 30, 40대 젊은이들의 모임인 ‘포항234청년’에서도 이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이날 공식 선언한데 이어, 주말까지 30여개 각계 단체가 추가로 지지선언을 준비하고 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