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등 입점… 올 300t 수확
상주시 화산동에 자리잡고 있는 새봄은 최근 유리온실(스마트팜) 5ha에서 재배된 스낵(미니)토마토를 일본으로 수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건강 먹거리가 화두인 가운데 새봄의 스낵토마토는 위생은 물론 맛과 영양 면에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 일본 프리미엄 백화점과 대형마트로 수출되고 있다.
새봄 유리온실에서 재배된 토마토는 지난해 260t 12억5천만 원을 일본으로 수출했다.
올해는 300t 16억 원을 목표로 수확량이 증가하는 4월부터 본격 수출에 나섰다.
이종진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다양한 기후변화 상황에서도 연중 공급이 가능한 유리온실에서 생산된 영양 만점의 스낵토마토를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수출 판로 다변화와 신시장 개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