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경북도교육청 ‘공모(동아리)사업 학교자율선택제’ 과제 중 ‘해양레포츠교육’에 신청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포항시체육회가 딩기요트, 윈드서핑, 서핑 등의 교육을 지원하는 해양레포츠 육성사업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별 총 10∼15회차의 교육이 진행되며, 연말 평가전을 겸한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영일만이라는 전국 최고의 인프라를 가진 포항에 재학 중인 학생만이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 교육 혜택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포항을 중심으로 해양스포츠 꿈나무 양성과 함께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참여 프로그램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