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포항시장 예비후보
김순견<사진>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4일 ‘포항시내 교통흐름 획기적 개선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창포사거리와 우현사거리에 고가도로를 설치해 신호등 없이 통과해 형산강 로터리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교통흐름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교통개선책 마련을 통해 매일 30∼40분 걸리는 출퇴근 교통지옥을 20분대 출·퇴근시대를 열어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통문화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교차로에 P턴 제도를 도입해 교통신호 주기를 4회에서 2회로 단축시키고 효율적인 신호연동제 운영으로 선진 교통흐름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장량동에서 시외버스터미널과 공단지역까지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는 교통체계를 마련, 출퇴근시 교통정체로 어려움을 겪는 일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