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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반려가구 위해 민간 펫보험사 지원” 약속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2-04-18 20:18 게재일 2022-04-1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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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석호<사진>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해 시 차원에서 민간 펫보험사에 행·재정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반려인들이 동물 병원에 한번 방문하면 기본 10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X-RAY 촬영에만 5만∼6만 원 정도 비용이 들고 교통사고를 당한 유기견과 유기묘의 경우 수술비용까지 합치면 수백만원의 비용이 들고 있다”면서 “반려동물 보험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시 차원에서 적절한 반려동물 보험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 보험은 국회 차원의 법률 제·개정이 필요하고 중앙부처의 협력도 있어야 가능해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우선 구미에 살고 있는 10만 반려가구와 동물병원, 보험회사 등에 적용할 보험을 설명하고 시 지원 조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에게 건의, 반려동물 보험이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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