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소통창구 역할 ‘정례 간담회’ 추진 약속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장호<사진>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농업인들과의 정례 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농업인들과의 소통 행정을 통해 도농 상생의 통합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정례간담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민원 등을 직접 챙길 것”을 밝혔다. 이어 “오늘의 구미가 있기까지 농업인들의 피와 땀이 큰 힘이 되었다”며 “정례간담회를 통한 농업인과 농업단체 관계자의 뜻을 적극 반영해 해마다 줄고 있는 농촌 지역에 대한 열악한 시비지원 문제를 개선하고 농촌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농촌지역 열악한 환경을 딛고 선진농촌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필요가 있다”면서 “보조금 확대, 경매수수료 인하, 택배비 보조, 지역 특산물 개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확대 등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