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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뇌졸증등록사업 협력병원에

박동혁 기자
등록일 2022-04-20 20:11 게재일 2022-04-2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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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대한뇌졸중학회가 인증하는 한국뇌졸중사업(Korean Stroke Registry)에 성실히 참여해 뇌졸중등록사업 협력병원으로 지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이다. 지난 대한뇌졸중학회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에 이어 한국뇌졸중등록사업 협력병원 지정을 받아 학회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번에 지정받은 한국뇌졸중등록사업 협력병원은 한국의 급성 뇌졸중 및 일과성허혈발작 환자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한국 뇌졸중 진료의 질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대한뇌졸중학회 지원사업으로 2022년 전국의 54개 병원만이 협력병원으로 선정됐다.


에스포항병원 임상 역학 연구를 통해 지역 의료에 적합한 모델을 제시하고 올바른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학문적인 근거를 제시하고자 우수의료기관과 대학과 함께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응급 심뇌혈관 환자 발생 시 치료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의 시스템을 갖춰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체장애를 최소화하며 전문인력을 통한 빠른 회복을 유도하고 있으며 전국 대표 뇌혈관 전문병원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톡톡히 해가고 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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