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중 경산시장 예비후보
안국중<사진>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경산·하양·자인권의 3대 중심상권 활성화를 통해 경산을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경산 구도심 문화 산업지구 조성과 하양전통시장 복원, 자인 옛 시가지와 장터 복원을 공약했다. 경산 구도심 문화 산업지구 조성은 공연과 전시, 축제, 판매, 나눔의 마당이 가능한 경산 문화광장과 옛 도심을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형 옛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양 전통시장 복원은 상권 활성화, 아케이드 설치, 전신주 지중화, 노면정비, 노면 주차장, 공설주차장 설치 등의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자인 옛 시가지와 장터복원을 위해서는 자인의 거리, 상점가 복원, 자인지역 특산의 장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 안 예비후보는 고시출신의 인맥과 대구시에서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치맥축제, 김광석 거리 등을 경산에 접목시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