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재)는 20일 상주시장 예비후보 4명의 정견발표회를 개최했다. 정견발표는 추첨에 의해 정재현, 강영석, 윤위영, 박두석 예비후보 순으로 이뤄졌으며, 정견발표 8분, 질의·응답 6분의 방식으로 1시간 30분가량 진행했다.
정재현 예비후보는 지역핵심 책임병원 조속 추진, 책임형 부시장제 도입, 체육분야 예산 확대, 첨단기업 유치, 생활지원금 1인당 100만원 지급, 국제 규격의 대단위 레포츠센터 건설, 중·고생 택시비 지원, 맞춤형 도시 균형개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강영석 예비후보는 도시경쟁력 강화, KTX역세권 개발, 북천·남산 개발, 농수산물 물류단지 조성, 시민도서관 건립 박차, 타 도시와 차별화된 특별한 축제 개최, 중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청리공단 개발, 적십자병원 이전 조속 추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윤위영 예비후보는 영남권 제2가락동시장 건립,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팜도시 건설, 중부내륙철도 상주역사 건립, 세계적인 드라마 세트장 조성, 장애인 복지확대, 명품교육 등을 공약으로 들었다.
박두석 예비후보는 정주환경 1번지·첨단산업단지 건설, 시민 소통창구 확대, 자족도시 건설, 수소경제 산업단지 조성, 셔틀관광 프로젝트 실현, 문장대·경천섬 관광벨트 구축, 돌봄서비스 확대, 첨단 실버타운 건설, 적십자거점병원 조속 착공 등을 공약으로 꼽았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