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만의 키워드로 문화관광 잠재력 극대화”

정흥남 포항시장 예비후보

정흥남 포항시장 예비후보

정흥남<사진>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문화관광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포항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 등을 바탕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머물거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문화관광 정책이 되도록 하겠다”며 “해양자원을 활용해 대규모 마리나 조성, 서핑 등 해양레포츠 활성화, 호미반도 관광 셔틀버스 및 셔틀보트 도입 등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포항역사박물관 건립, 해병대공원 조성 및 해병축제 개최, 남구 관문 제철로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등 명품거리 조성 등 포항이 가진 특색있는 문화관광 자원을 개발하겠다”며 “포항은 해병대의 고향, 산업화의 역사 포스코 등 포항만의 키워드를 갖고 있는 도시로서 앞으로 문화관광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동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