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

칠곡군이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5월 20일까지 일제 정비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음식점, 이·미용업 등 사업자로 등록된 개인서비스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기존 착한가격업소(6개소)의 가격·위생·청결상태·서비스 등을 재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부적격업소도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월 6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로 모집한다. 앞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게는 인증 표찰, 업종별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제공, 군 홈페이지 및 SNS 홍보 이외에 더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 칠곡/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