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의 3월 수출입동향(구미세관 통관기준)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4% 증가한 28억9천700만달러,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6% 감소한 10억1천7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8억8천만달러 흑자로 전년동월대비 28.7%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전자제품(39%), 플라스틱류(7%), 알루미늄류(40%), 섬유류(2%), 화학제품(48%), 유리제품(23%)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광학제품(△49.5%)과 자동자료처리기 부품(△53.9%)은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광학제품(8%), 화학제품(1%), 섬유류(6%), 철강제품(23%)이 증가했고, 전자부품(△5%), 기계류(△31%), 비철금속류(△5%)는 감소했다.
주요 수출지역은 중국(34.3%), 유럽(12.4%), 미국(12.4%), 베트남(6.6%), 홍콩(4.3%), 중남미(3.6%), 일본(2.8%), 중동(1.4%)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