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혁, 구미 도의원 예비후보
김창혁<사진>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구미시 제7선거구(인동·진미) 후보가 2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는 “구미는 현재 다른 지방도시와 마찬가지로 인구와 기업이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현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통합신공항이라는 큰 변화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기도 하다”며 “통합신공항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하면서 공항과 기존산업단지의 연계방안, 새로운 산업단지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한 공항배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사람과 기업을 찾아오는 특색을 갖춘 도시가 돼야 한다”면서 “지역에서 공공건축가를 맡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한 건축·도시 전문가인 제가 특색 있는 공항배후주거단지를 준비하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그는 공약으로 △작은도서관 건립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천생산 삼림욕장 개발 △인동·진미동 통합 등을 내세웠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