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옥 상주시의원 예비후보
이경옥<사진> 국민의힘 상주시의원 다선거구(북문·계림·동문동) 예비후보가 선진농업 육성을 기치로 내걸고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
그는 “70년대 농촌계몽운동가로 농업에 첫발을 내디딘 후 1984년 경북1호 여성농민후계자로 선정됐고, 상주농협에 입사해 26년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선진농업 육성에 대한 신념은 누구보다 확고하며, 비례대표에 이어 재선의원으로 당선돼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신명을 바칠 각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초선 임에도 제8대 상주시의회 예결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한 이 예비후보는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상주, 아이들이 행복하고 청년이 살고 싶고 어르신이 편안한 상주, 장애인의 안전과 여성인권이 보장되는 상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의원으로 재임하면서 40건의 조례안 공동발의와 더불어 지역 대표관광지인 경천섬 명품가로수길 조성 등을 제안하고 지역의 숙원사업을 다수 해결한 점 등을 업적으로 꼽았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