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농촌일손돕기 실시

포항시 북구(구청장 라정기) 산업과는 19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북구 죽장면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의 고령화, 인구감소와 더불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력수급 문제를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적기 영농을 실현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됐다. 박운종 산업과장을 비롯한 직원 10명이 참여해 사과나무 적과(열매솎기), 인근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박운종 북구 산업과장은“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손을 돕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