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지혜공부와 실습체험으로 구분해 4차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혜공부에서는 선비의 가르침과 퇴계 선생의 삶 배우기를, 실습체험에서는 큰절, 평절, 반절 등 인사예절과 생활예절 익히기, 정심 투호 실습하기를 했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쉽고 재미있게 선비의 의미와 선비의 가르침을 배우게 됐다”며 “직접 절을 해보며 인사 예절을 익힐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환호 교장은 “선비 체험을 통해 예절 바른 생활의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바른 마음 가꾸기를 통해 폭력 없는 밝고 건강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