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2026년까지 147억원을 투입해 서울대와 부경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2100년까지의 해양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담은 보고서를 2026년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해수면 상승과 연안 재해, 해수온 상승과 수산자원의 변동 등 연안 지역 거주민과 밀접하게 연관된정보들을 선제적으로 제공하려는 취지다.
해수부는 이번 사업이 연안 지역 시설물 입지와 수산업 적격지 판단 등에 있어 정책 결정자와 산업계의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