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은 문경 YMCA와 연계해 돌리네습지를 견학하고, 문경 특산물인 오미자청 담그기 체험과 무시고개(공민왕 몽진길 일부인 산북면 종곡리∼내하리 구간) 탐방으로 이뤄졌다.
몽진이란 머리에 먼지를 뒤집어쓴다는 뜻으로, 임금이 난리를 피해 안전한 곳으로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한편,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2년 주말체험 주제로 ‘청소년의 건강과 환경사랑’을 주제로 분기별 1회 체험을 진행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