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지역협의회 자매결연 교류행사
두 협의회는 지난 2019년 민족의 단결과 통일 저해한 고질적인 병폐인 지역갈등해소 노력과 영호남 화합으로 국민대통합운동에 동참이라는 공통분모로 자매결연을 갖고, 양 도시의 상생과 공동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각 협의회의 우수사례도 공유하고, 남원시협의회와 문경시협의회가 합동으로 ‘어르신 초청 효(孝)잔치’를 개최하고 참석한 어르신들께 식사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교류가 없어 아쉬웠으나,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문경시와 남원시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게 되길 바라며 자매결연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