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김동제 총장이 직접 참석, 학생 서포터즈 단원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며 교육수혜자인 동시에 참여자로서 적극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부탁했다.
경운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3년간 81억여원의 예산지원을 받아 ‘지역 혁신을 리딩하는 미래핵심산업 교육특성화대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학의 교육체계를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개편하고, 양질의 교육 제공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임명된 총 23명의 1기 대학혁신사업단 학생서포터즈들은 내년 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재학생으로서 직접 소통의 주체가 돼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교육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피드백 활동과 온·오프라인 홍보 및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