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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여름철 풍수해 예방 총력

심상선 기자
등록일 2022-06-15 19:59 게재일 2022-06-1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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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상황실 운영 등 대응책 마련

대구지방환경청은 여름철 풍수해 예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해 신속관리를 위한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하수도시설 중점관리구역 실태 점검, 도시침수 예방사업 및 하천·하구 쓰레기 처리를 위한 국고지원 등을 추진한다.


재난상황실은 대구지방환경청장을 상황실장으로 해 지역상황반 등 3개반으로 편성·운영하고, 대구시·경북도 등 지자체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가 협업으로 참여한다.


기상특보 발효시에는 주의-경계-심각 단계별 비상 근무조를 편성·운영하며 특히 대규모 재난 상태인 심각단계에는 환경청과 협업 기관이 비상 태세를 유지한다. 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 출동으로 피해복구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통합물관리 완성 첫해로서 국토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된 국가하천 사무의 빈틈없는 관리를 위해 시설물 점검과 현장훈련, 기술교육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태풍 및 호우에 취약한 하수도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에 대해 하수도시설 내 사고 취약 지점 등 주요 시설물 점검, 비상연락체계 구축, 정전 등 사고 시 긴급복구체계 수립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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