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기준 영천지역 전화금융사기 발생건수가 18건으로 지난해 31건 대비 약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경찰서는 전반기 금융기관 500만원이상 고액 현금 인출자 방문시 112신고가 156건인 만큼 지·파출소 및 수사과 과·팀장 책임담당자 지정 운영 협업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책임담당제 운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과 주민들 대상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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