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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 금융지원 사업’ 대구 북구, 우수 지자체 선정

심상선 기자
등록일 2022-06-26 17:59 게재일 2022-06-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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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저신용자 소액 금융지원 사업 공모’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북구는 사업비 9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행안부에서 2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공모해 서면심사를 거쳐 22곳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한다.


행안부는 지난 21일 최우수 10곳(각 1억), 우수 8곳(각 9천만원), 장려 4곳(각 7천만원)을 선정했으며, 대구에는 북구, 달서구가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북구는 올해 상반기 25억 사업비를 투입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업체 109곳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해 소상공인으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북구는 이번 공모사업선정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아 하반기에 추가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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