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관·입주기업체 자유무역지역 애로 지원 모색 간담회

포항세관이 최근 (주)포항영일신항만에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포항영일신항만, (주)포항국제물류센터 냉동창고, (주)영일신항티엘에스, (주)아스토대우로지스틱스, (주)엘리온종합물류, (주)세방, (주)피비엘, (주)대우로지스틱스에서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상황에서 입주기업체의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한용우 포항세관장은 코로나19 및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적 상황에서도 포항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입주기업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입주기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임을 밝혔다.

포항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해 업체의 수요에 맞는 관세행정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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