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에 따르면 우선 2050년까지 고령 가구주는 2.5배, 여자 가구주는 1.4배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됐다.
구체적으로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2020년 464만 가구(22.4%)에서 2050년 1천137만5천 가구(49.8%)로 2.5배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2020년 여자 가구주는 672만1천 가구(32.4%)이었으나, 2050년에는 937만7천 가구(41.0%)로 2020년의 1.4배 증가하고, 가구주 연령에서도 2020년 40∼50대 가구주가 전체의 43.7%로 가장 많았으나, 2050년에 70대 이상이 40.2%로 가장 많아질 전망으로 나타났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