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실천에 대해 공감하면서 SOC 사업 시행 시 순환골재를 적극적으로 재활용하는 등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순환골재 사용을 확대하고 건설자원의 미래 수요 공유 및 공공예산 절감을 위한 상호 노력과 실무협의회를 정례화하는 등 건설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지원하게 된다.
부산국토청 손우준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가적 목표인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는 된 것은 물론이고 예산 절감의 효과까지 이룰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협업과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