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개원 66주년 <br/>기념식… 73명 장기근속 표창
이날 기념식은 장기근속 표창, 이념실천공모전 시상, 하반기 병원발전기금 수혜자 발표, 파티마 캐릭터 탄생 1주년 기념식, 축사,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장기근속 표창은 30년 11명, 20년 24명, 10년 38명으로 대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함께 오랜 기간 병원을 위해 헌신해준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가톨릭 의료정신 이념실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탄자니아 희망나눔 캠페인을 주제로 공모한 대외협력실이 수상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파티마의 존재가 다가올 70주년을 향한 도약의 시간들을 함께 준비하며 가슴 설레는 미션과 비전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시간들이 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1956년 7월 2일 파티마의원으로 시작해 1962년 대구 동구지역에서 종합병원으로 인가받았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