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 노출량 연구 성과
6일 수성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수성대 치위생과 3학년 허미경 씨 등 5명의 학생이 불소치약을 사용했을 때 불소가 구강 내에 얼마나 노출될 수 있는가를 확인하는 연구로 23개 참가팀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수성대 치위생과 학생들은 지난 1일∼2일 열린 DIDEX 행사에서 구강건강교육관 부스를 열고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칫솔질 교육과 구강건강 퀴즈 실시, 입속 세균 확인 등 다양한 치위생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성대학교 양승경 치위생과 학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경북지역 대학 치위생(학)과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우리 학생들이 최고의 평가를 받아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