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역대 최대 매출 300억 기대
청도공영사업공사는 3일 상반기 마지막 26회차 경기에서 올해 회차당 최대 매출인 7억원을 갱신해 연말까지 역대 최대 매출 3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반기 최강자전 우승 싸움소는 갑종에 신흥 강백호, 을종은 전통의 강호 비천무, 병종에서 최대의 이변을 연출한 기웅이 등극했다.
청도공업사업공사는 하반기에는 특별경기와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휴가철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름철(7~9월)에는 기존 1일 12경기에서 2경기를 추가해 정오부터 14경기를 시행한다.
박진우 공사사장은 “우수한 싸움소 육성과 공휴일 경기 개최, 싸움소 복지 방안 등 청도소싸움 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