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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혁 경북대 교수, 국제저명학술지서 2개 賞 수상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07-19 18:42 게재일 2022-07-2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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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젊은 편집위원상·리뷰어상<br/>최근 2년간 논문 14편 발표 등 인정
경북대는 박성혁(43·사진)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국제저명학술지 ‘저널 오브 마그네슘 앤드 얼로이즈(이하 JMA, Journal of Magnesium and Alloys)’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젊은 편집위원상’과 ‘최우수 리뷰어상’ 등 2개 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JMA는 JCR(Journal Citation Reports) 상위 0.63%의 저널로, 금속공학 분야 1위 국제저명학술지이다.

박 교수는 지난 2020년에 JMA에서 ‘최우수 젊은 과학자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또, 지난해에는 JMA의 ‘젊은 편집위원’으로 선정돼 활동 중이다.

박 교수는 합금 설계와 신공정 개발을 통해 차세대 수송기기용 초경량 고강도 마그네슘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관련 연구로 SCI급 국제저명학술지에 166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50여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했다.

또 최근 2년 동안 JMA에 주저자로 14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리뷰어로 20여편 이상의 해당 저널 논문을 심사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2개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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