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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항농협-농협자산관리회사 경북동부지사, 희망동행

전준혁 기자
등록일 2022-07-21 20:03 게재일 2022-07-2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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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항농협(조합장 김주락)과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신동철)가 최근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

이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해 신용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물품 등을 전달하는 행사다. 이날 농협은 포항시 기계면 소재 농업인을 방문해 2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범농협 화훼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화분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번 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포항시 기계면 소재 소농으로 생계를 근근이 유지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채무상환방법을 고민하던 중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해 채무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김주락 조합장은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이라는 제도를 통해 지역농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철 지사장도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꾸준히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을 실시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함계하는 농협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자산관리회사는 농업인 복지 지원 물품전달,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농촌 일손돕기 등 농업인과 상생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22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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