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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내년 방송영상미디어과 신설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08-02 19:06 게재일 2022-08-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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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40명… 현장 맞춤형 교육 
영진전문대학교는 내년에 40명 정원의 방송영상미디어과를 신규 개설해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설로 일반적인 유튜버 양성이 아닌 콘텐츠 기획부터 프로덕션, 포스트프로덕션 전 분야의 기술과 디자인이 융합된 첨단 디지털방송미디어 전문가를 길러낼 계획이다.


특히, 방송영상크리에이터전공, 영상편집제작전공으로 세분화해 관련 산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우수한 교수진과 방송콘텐츠 프로듀서, 방송콘텐츠 카메라감독, 방송콘텐츠 편집감독 등 전문가로 구성된 TA(Teaching Assistant)그룹이 상시 멘토링으로 현장 실무 감각을 더 높일 계획이다.


또 전국 최고 교육 시설인 포스트 프로덕션 스튜디오(촬영시스템), 종합편집실(편집시스템), 복합 실습실(캡스톤 수업 운영을 위한 교육, 실습) 운영을 통해 실습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게다가, 방송영상미디어 분야 우수 산업체와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현장에서 곧바로 일할 수 있는 타 대학과 차별화된 전문가를 배출한다.


김광호 교수는 “산업계와 긴밀한 협조 및 지속적인 교육 투자를 통해 수준별, 맞춤형 학습과 현장실습 등 산학이 유기적 네트워킹으로 방송·영상·영화 콘텐츠 제작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영상문화 발전 중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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